중고 구형 창문형 에어컨의 사용 장단점 살펴보기.

지금은 사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몇년전 잠시 무더운 여름날 조금 사용했었습니다. 소비전력이 500w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작은 에어컨이였지만 어지간한 방 한칸은 시원하게 만들 수 있었는데 그때의 뒤 늦은 사용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장점

1. 지금은 대기업에서 창문형 에어컨이 나오는지 모르지만 오래된 에어컨임에도 성능이 제법 괜찮습니다. 물론 출시된지 오래된 제품임에도 일체형이아서 그런지 고장은 잘 없는듯합니다.

2. 크기가 생각보다 작지만 성능은 약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소비 전력이 적은 만큼 적당한 전기를 먹는 하고, 실외기를 설치할 수 없는 환경이라면 아주 괜찮은 대안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이보다 더 좋은 에어컨은 없을듯합니다.

3. 제가 산 중고에어컨은 LG제품인데, 오래된 만큼 내용물중 필터가 삭아서 스타킹으로 대신 망을 씌워 놓아서 사용했는데, 청소하기도 쉽고, 생각보다 내용물이 견고하게 만들어진게 보여집니다.

4. 크기가 작은 만큼 설치공간에 제약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현재 나오는 이동식 에어컨 보다는 몇배나 더 효율이 좋을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에 창문형 에어컨의 효율은 일반 벽걸이와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 입니다.

단점

1. 소음과 진동이 큽니다. 소음은 그렇다치지만 진동은 공동생활을 하는 곳이라면 아랫집에 피해를 줄 정도가 될듯한데, 확인은 못 해봐서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허술하게 지은 주택일수록 진동은 더 크게 들리겠지요. 제가 사용할때는 창틀위에 놀이방 매트를 5개정도를 겹쳐서 사용했었습니다. 그래도 조용한 밤에는 밑에집에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습니다.

2. 크기가 작다고 무게까지 가벼운것은 아닙니다. 작은 에어컨인 만큼 일반 에어컨처럼 있을건 다 갖춘 제품인데 가벼운 몸체에 비해 제법 무겁습니다. 창틀이 어느정도 튼튼해야 할듯합니다. 보통 일반 가정집에서 창문형에어컨 무게로 창틀이 부서지는 경우는 거의 없겠지요.

3. 오래된 구형이다 보니 시원바람은 아주 잘 나오는데 온도 조절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일정 온도 이상내려가면 자동으로 꺼졌다가 다시 껴지고를 반복하는데 그 온도 기준이 몇도 인지는 확인해 보지 않았습니다.

결론

한 여름 무더위가 갑자기 찾아와서 에어컨 설치하기전 급하게 사용하기 위해 중고로 구입했는데, 가성비면으로는아주 괜찮으나 요즈음은 창문형 에어컨 새상품도 출시되는듯 해서 중고보다는 조금 비싸더라도 새상품을 사용하기를 권합니다. 또한 이동식 에어컨의 경우 2~3개 정도의 상품외에는 솔직히 눈에 들어오는 제품도 없고, 냉방 효율이 낮을 수 밖에 없는 구조로 된것이 대부분이라 이동식을 만약 구입한면서 공기 순환이 어떻게 되는지 알고 사면 창문형과 별반차이없이 효율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그런 제품이 창문형보다 가격이 좀 더 나가는것 같습니다.

벽걸이이 에어컨이 설치할 여건이 된다면 무조건 벽걸이 에어컨을 설치하시고, 그러게 되지 않는다면 창문형으로 그래도 설치가 불가능하다면 이동식 에어컨을 사용하시는 걸 권하고 싶네요.

요즈음 창문형 에컨의 종류가 예전처럼 직사각형의 에어컨이 아닌 세로로 긴 제품도 종종 보이는데, 가격대가 좀 높은듯해서 꼭 설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별로 권하고 싶지 않네요.

에어컨이 나온지 오랜시간이 지났음에도 실외기의 소음은 그 만큼 잡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구조상 그럴 수 밖에 없다고하지만 아직은 제법 크다는 느낌입니다. 무엇보다 일체형의 이동식이나 창문형의 에어컨은 앞으로 이런 소리와 진동의 개선이 많이 이루어 졌으면 하는데, 그게 생각보다 어려운 모양입니다.

냉장고의 모터 소리는 참 많이 줄었는데, 에어컨은 외 그럻게 안되는 것인지, 구조는 똑 같지만 용량이 커서 그런지 한계가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에어컨에 잘 모르기에 이런 저럼 생각을 적어봤는데, 잘 못 알고 있는 부분도 있을 수 있으니 그냥 참고로만 읽어주셨음 합니다.

해외에서 주문한 실리마린이 오늘 도작했습니다. 보통 걸릴 기간만큼 걸린것 같은데, 포장 상태가 너무 성의 없게 했는데, 이렇게 받아보는건 또 처음이네요. 물론 파손의 위험이 없는 것이라지만 작은 종이 박스 포장박스도 없이 그냥 비닐 봉투한에 통만 덩그러니 넣어서 왔는데 솔직히 이렇게 받아보는 택배는 해외고, 국내고를 떠나 처음이네요.

너무 성의 없는 택배에 놀랬습니다. 경재아ㅣ 치열한 요즈음 이렇게 보내준다면 다음부터는 그 사이트에서는 주문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실리마린이을 앞으로 당분간 다시 계속 머어 볼 생각인데, 황달 수치가 다음 건강검때는 조금 내려 갔으면 좋겠습니다. 빌리루빈 수치가 높아진게 어느때부터인가 확실히는 알수는 없으나 몇년은 된것 같은데, 간수치도 정상이고 해서 무어때무에 그런지는 쉽게 알 수는 업슬 듯합니다.

우선은 운동도 하면서 살도 조금빼고, 영양제도 먹어보면서 건강검진시 변화를 지켜봐야겟겠습니다.

아~!

그리고 정확하게 언제쯤인지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작년 말쯤인가 아님 좀 더 그전인가 모르겠는데 치질이 생겨서 피도 한두번 났고, 작은 혹같은 것도 튀어나왔는데, 이 또한 처음 격은 일이라 무슨 큰일이라도 난것 처럼 걱정을 했는데 지금은 언제그랬냐는듯 이 말끔히 나았습니다.

푸레파인연고와 디오스민 캡슐 영양제를 먹었는데, 확실히 연고보다는 디오스민 영양제가 효가가 몇배나 더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혹시나 싶어 아직까지 하루 한알 정돌로만 먹고 있는데, 이번에 산 영양제까지만 먹고 끊어볼 생각입니다 치질이 아프기도 하고 여간 귀찮은게 아니란걸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격어보니 정말 불편함이 이만저만 아니란걸 알았습니다. 무엇보다 심하지 않고 약하게 왔음에도 그렇게 느꼈는데 심한 사람들은 어떻게 참고 견딜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나마 인터넷이란게 있어서 쉽게 정보를 접할수 있어서 초기에 빨리 대처 할 수 있어서 좀 더 빨리 낫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실 쪽팔려서 병원찾아가는 생각은 못했습니다. 아마 좀 더 심했으면 갔을지도 모르겠으나 이런 일로 병원가는게 왠지 많이 꺼려졌습니다.

사실 연고와 영양제도 나의 반쪽한테 약국에서 구입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의자에 앉을땐 전기 방석을 적당히 따뜻하게 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이 또한 제법 효과를 증가 시키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