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오토가 이런 것이였구나!

유튜브를 보다 우연히 안드로이드 오토가 어떤 용도인지 잠깐식 보게 되었는데, 그렇잖아도 자동차 순정 내비가 별로라 한순에 잘 들어오지 않아 스마트폰의 t맵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없을까 생각 했는데, 몇년 전부터 그런기능이 제공되었다는 걸 이제서야 알았네요.

물론 자동차를 바꾸면서 현대 순정내비를 사용하게 되었는데, 기존 사옹하던 아틀란 사제 네비게이션을 사용하면서 그리 불편함이 없었는데, 현대 순정 네비게인션은 조금 한순에 잘 들어오지 않네요.

현재 사용하는 폰이 안드로이드 폰이라 안드로이드 오토가 지원이 되면 다된다고 하는데, 얼마전 네비게이션 메뉴에서 안드로이드 오토 메뉴가 비활성되어 있는걸 본거 같습니다. 휴대폰에 어플을 설치하고 연결하면 순정네비게이션에서 활성화 되어 연결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잖아도 집에 남아도는 공폰이 있기에 그냥 자동차에 항상 놓아두고 사용해도 될듯한데, 문제는 자량 운행을 자주 않는지라 휴대폰 배터리가 얼마나 대기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길면 2~3주 이상 주차장에 세워 둘수도 있는데 그때까지 휴대폰 배터리가 방전이 안되고 버틸지 모르겠습니다.

집에선 그냥 잘잘때 탁상 시계용으로 공폰을 사용하며 시간 볼때만 보고 있는데, 화면만 커져 있는 상태에선 약 3주 이상도 버틸듯한데, 그렇게 한다면 사용하다보면 배터리 성능이 몇달 사용하면 많이 떨어질듯한데, 무슨 다른 방법이 없을까 생각중입니다.

예전에 사둔 배터리 시동겸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구입해 놓은게 있는데 이걸 어떻게 이용해 보면 공폰을 유용하게 사용할 듯도 한데, 이런 생각이 부질 없는 짖인 것일까요.

차량 운행도 자주 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처음가는 길를 자주 가는거도 아니고 해서 그냥 필요할때 한번식 그냥 사용하는 폰으로 유선데이터 케이블로 연결해서 사용하는게 가장 현명하 방법이 아닌가 싶기도합니다.

요즈음 유선 동글이도 개발되어 판매되는 것 같은데, 가격이 10만원전후 부터 20만원가까이 가는 제품이 보이네요.

무선의 장점이 있어 좋기는 한데, 공폰을 사용하기에 굳이 필요하지는 않을듯데, 그래도 거추장 스럽게 선을 연결하지 않아도 되는 점에선 괜찮아보이고, 또 사용후기를 보면 보통 대부분 괜찮은 평이 많네요.

만약 차량 운행을 자주 한다면 t맵을 어떻게해서던 연결해 놓고 사용 할 듯 싶은데, 지금의 내 주행 환경에선 굳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

어디 멀리 가거나 또는 멀지는 않더라도 모르는 복잡한 시내구간을 갈때만 필요할듯 싶은데, 그럴땐 그냥 스마트폰으로 보던, 데이터 게이블을 연동해서 네이게이션 화면으로 보던 우선 사용해보고 편리함이 뇌리를 스친다면 한번 설치해 볼 생각도 있습니다.

차를 운행하면서 노래도 잘 듣지 않고, 그냥 조용히 풍경이나 감상하며 가는게 더 좋아서 t맵 정도만 잘 연동되면 만족할 듯 합니다.

주행거리에 따라 자동차 보험도 환급받는데, 어던땐 정말 1년에 5,000km도 주행하지 않은 적도 있었으니 거의 차를 세워두는 날이 너무 많습니다.

앞으로는 조금 더 탈듯한데, 그래봤자 1년에 1만km 이상은 못 탈듯합니다. 탈수 있는데 안타는것과, 운행할 조건이 안되서 차량을 세워두는 건 차이가 있는데, 전 후자에 속하네요.

그래를 이번에 차를 구입하면 마지막 내연기관차라 생각하고 대배기량을 구입할 생각도 했었는데, 그러기엔 운행이 너무 적기도 하고 세금만 많이 내는듯 해서 그냥 적당한 배기량 선에서 구입을 하긴햇습니다.

현재 나온 무선 아드로이드 오토 동글 제품이 크기가 그렇게 크긴 않지만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 작은 usb만한 것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릴적엔 자전거에 관심이 많았었고, 그리고 좀 더 나이를 먹으니 오토바이에 그렇게 관심이 가더니만 좀 더 나이를 먹으니 자동차에 무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가 더 나이가 더 드니 굴러다니는 기계에 대해선 별 관심이 없어지네요.

그냥 이상없이 잘 가고 잘 서고 하면 된다라는 생각이네요. 나이가 들어가는것 만큼 욕심을 내려놓는것인지 아님 다 때가 있고, 그 시기가 지나면 모두 저 처럼 되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욕심이 많이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다만, 현재 딱 한가지 층간소음을 피해 꼭대기층로 이사를 가야한다는 욕심은 굴뚝 같습니다. 아직은 윗집이 좋은분이 오셔서 별걱정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언제다시 예전의 그 악몽같은 이웃이 이사를 오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외 사고 싶은 하고 싶은거시나 사고 싶것도 있기는 하지만 그렇게 욕심을 낼 만큼의 맘은 아닙니다. 그냥 테탑도 게속 써도 한번씩 속도에 목마를때가 있지만 가끔씩이라 괜찮고, 현재는 에전처럼 거창하게 폭표를 정해두고 살력로 하지 않습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에 만족하며 그냥 현실에 만족하며 살아갈려고 하는중입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건 어느 정도 경제적으로 여유가 예전보다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내가 살아가면서 이루고픈 목표를 세워놓는게 살아가는데 활력도 되고 도움이 된다고 느끼기에 내가 죽을땍까지 다 이루지 못할 여러가지 계획을 세워놓고 그렇게 살아가는것도 재미 있을것 같습니다.

오늘도 짧게 만 느껴지는 하루입니다. 벌써 밤 열시반이 넘어갑니다. 그래도 오늘은 바쁘게 보냈지만 잊지않고 운동을 했었네요.

이번에 차를 구입하며서 나의 반쪽 의견이 많이 반영되어 구입했습니다. 물론 중고차지만 어던걸 구입할지 고민을 했습니다.

예전부터 맘에 두고 있던 차가 있어 언젠간 구입해서 한번 타 보리라 생각했었는데, 나의 반쪽은 영 관심없어 포기했습니다.

나의 반쪽 의견이 거의 반영되어 구입했는데, 윗글에도 글을 적었듯이 그렇게 자동차에 욕심이 가지 않는 나이가 되어 버려서 그러려니 나름 만족하며 탈려고 하는데, 나의 반쪽은 문열고 닫는게 예전보다 너무 무겁다며 투덜되네요.

내 생각에는 문이 무거운게 아니라 나의 반쪽이 운동을 너무 안해서 몸이 허약하다 생각되는데, 운동을 좀 해라 그렇게 해도 안하니 역시 본인이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기 전까지는 운동과는 담을 쌓고 앞으로도 보낼듯 합니다.

컴튜터 앞에 앉으면 항상 음악을 틀어놓는게 대부분인데, 왠지 요즈음 노래들은 귀에 잘 들어오지 않네요. 지나간 에전 노래가 더 가슴에 와 닿는다는건 이 역시 내가 나이가 먹었다는 증거인것 같습니다.

이젠 내일을 위해 자러가야겠습니다. 요즈음은 늦게 자는것도 내일의 일에 지장이 갈 정도로 젊음이란 글자가 무색하게 사라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더욱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억지도 운동을 하기보다는 그냥 즐기는게 좋은데, 아직은 즐기는데 날이 더워지면 과연 이 생각이 그때도 유지가 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