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와 공기청정기 사용 및 성능.

미세먼지는 이제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단어죠. 중국발 미세먼지라고 하지만 국내에서도 발생되는 미세먼지 또한 무시할 수 없어요. 특히 봄철 황사철엔 마스크 없이 외출하기 힘들정도로 대기질이 안좋아지는데요. 그래서 많은 가정에서 공기청정기를 필수가전으로 구비하게 되었습니다. 저희집도 이번에 이사하면서 새로 공기청정기를 구입했는데요. 이 글에서는 제가 직접 고른 공기청정기와 실제 사용 후기 그리고 공기청정기 선택시 고려해야할 점들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기청정기 어떤걸 골라야하나요?
공기청정기는 크게 필터식과 전기집진식으로 구분됩니다. 먼저 필터식은 말그대로 필터를 이용해서 오염물질을 걸러내는 방식이고, 전기집진식은 정전기를 이용해서 유해물질을 흡착시키는 방식입니다. 두가지 방식 모두 장단점이 존재하는데요. 우선 필터식은 주기적으로 필터를 교체해줘야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만큼 확실하게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전기집진식은 필터교체비용이 들지 않지만 아무래도 화학성분을 이용하다보니 오존발생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필터식을 선호하지만 아이가 있거나 호흡기 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전기집진식을 추천드립니다.

어떤 브랜드의 공기청정기를 사야할까요?
브랜드마다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딱 한가지 모델을 추천드리긴 어렵습니다. 다만 각 브랜드별로 대표모델들이 있으니 이를 참고하셔서 고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블루스카이(AX40R3080WMD) / LG전자 퓨리케어(AS300DWFA) / 샤오미 미에어 프로(HM-JSQ01RM) / 위닉스 제로 2.0(AZBE380-IWK) / 다이슨 퓨어쿨 TP04(TP04-03GY) 등등.. 너무 많아서 나열하기도 힘드네요.

필터 관리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대부분의 공기청정기 업체에선 6개월~1년 단위로 필터를 교체하라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건 권고사항이기 때문에 반드시 지켜야 하는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경우 1년 이상 사용하면 필터 효율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기간내에 교체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만약 시기를 놓쳤다면 진공청소기로 필터 표면의 먼지를 제거하거나 물 세척 후 건조시켜 재사용해도 됩니다. 단, 이때 주의할 점은 절대 세제를 사용해선 안된다는 겁니다. 중성세제를 푼 물에 10분가량 담궈둔 다음 흐르는 물에 씻어내고 그늘에서 완전히 말려야 하는데, 이렇게 해도 완벽하게 냄새가 제거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냥 새 필터로 교체하는 게 좋습니다.

오늘은 공기청정기 관련 내용을 다뤄봤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아직까진 봄에만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지만 앞으로는 계절 상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될수도 있어서 미리미리 대비해두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아무쪼록 건강관리 잘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최근 몇년 사이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많이 듣는 단어 중 하나인 `미세먼지` 는 이제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는 문제입니다. 특히 봄철이면 중국발 황사와 더불어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며 호흡기 질환 등 건강상 큰 위협이 되고있습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부족한 실정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방법으로 미세먼지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요?

공기청정기와 에어컨 필터는 같은건가요?
에어컨 필터는 말 그대로 냉방기기(에어컨) 내부에 장착되는 필터이며, 공기청정기는 실내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기기입니다. 따라서 에어컨 필터로는 공기청정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가정용 공기청정기는 헤파필터 등급 13~14등급 이상이기 때문에 차량용 공기청정기와는 비교조차 되지 않습니다.

공기청정기 구입시 주의해야될 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먼저 고려해야 될 부분은 청정 면적입니다. 거실처럼 넓은 공간이라면 대형 평수의 공기청정기를 구비하시는 것이 좋으며, 방마다 따로 두실 경우라면 소형 평형대의 공기청정기를 여러개 두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는 필터 교체 주기 입니다. 최근 출시되는 공기청정기들은 프리필터-헤파필터-탈취필터 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필터별 교체 주기는 6개월 ~ 1년 내외입니다. 마지막으로 소음 여부입니다. 아무리 좋은 공기청정기라도 소음이 심하다면 무용지물이겠죠? 취침 시 수면에 방해되지 않는 저소음 모델인지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검색하는 단어 중 하나인 미세먼지. 봄에만 찾아오던 황사가 이제는 계절과 상관없이 찾아와 맑은 하늘을 보기 힘든 날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들어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어떤 방식으로 공기청정기를 골라야하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공기청정기의 종류와 선택기준 그리고 실제 효과 등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기청정기의 종류는 어떻게 되나요?
공기청정기는 크게 필터식과 전기집진식으로 나뉩니다. 먼저 필터식은 프리필터, 헤파필터, 탈취필터 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염물질을 걸러내는 방식입니다. 반면 전기집진식은 정전기 원리를 이용해서 먼지를 포집하는 방식이며 음이온 발생기능이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두 가지 방식 모두 장단점이 존재하는데요. 우선 필터식은 주기적으로 필터를 교체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저렴한 가격대비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대로 전기집진식은 필터교체가 필요없어 유지비가 적게 들지만 필터식 대비 비싼 가격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어떤걸 사야할까요?
사실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자신의 상황에 맞게 고르시는 게 좋은데요. 만약 아이가 있거나 애완동물을 키우고 있다면 필터식을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동물의 털이나 냄새등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필터식이 적합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전기집진식을 사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앞서 말씀드린 대로 전기세가 저렴하기 때문이죠. 물론 위 내용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실제 효과는 있나요?
실제로 주변 지인들을 살펴보면 공기청정기를 사고나서 비염 증상이 완화되었다는 말을 종종 듣곤 합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구요. 이러한 점을 봤을 때 확실히 효과가 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나 봄철이면 심해지는 꽃가루 알레르기 같은 경우엔 더욱더 체감효과가 클 것 같네요.

오늘은 공기청정기의 종류와 선택기준 그리고 실제 효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부디 여러분께 유익한 정보였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