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의 층간소음으로 집으로 왔습니다.

어머님집에서 몇일 더 머물렀다가 올려고 했는데, 오늘은 유난히 시끄러워 참지 못할것 같아 집을 왔습니다. 비도 부슬부슬 내리고, 떠나는 아들을 보시는 어머님이 내심 아쉬워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그래도 도저히 있을 수 없을 거 같아 왔습니다. 어머님은 아직 층간소음에 눈뜨지 않으셔서 소리는 들리지만 그렇게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아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아마 이런 소리가 계속 지속이 되고 어느순간 층간소음에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