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기 사용시 적정 습도 및 올바른 사용방법.

제습기는 여름 장마철에만 쓰는것 아닌가요? 라고 묻는다면 대답은 NO! 입니다. 여름철 장마기간 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쾌적한 실내환경을 위해서라면 제습기는 필수라고 할 수 있어요. 특히나 최근엔 미세먼지 이슈 등으로 환기조차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더더욱 필수적인 가전제품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습기의 원리와 효과 그리고 올바른 사용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제습기의 원리는 어떻게 되나요?
제습기는 공기 중 습기를 물로 응축시켜 제거하는 방식으로 작동됩니다. 이때 발생되는 열에너지를 이용해서 주변온도를 낮춰주는 에어컨과 달리 제습기는 오직 습기만을 제거하기 때문에 전기요금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또한 필터 교체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이죠.

제습기의 효과는 어떤가요?
제습기는 말 그대로 습한 공기를 흡수하면서 내부에 있던 물을 밖으로 배출하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세균번식 억제효과와 곰팡이 번식 방지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게다가 빨래 건조시간 단축이라는 부수적인 효과도 누릴 수 있죠. 하지만 주의해야할 점은 모든 전자제품이 그렇듯 과도한 사용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적당한 시간동안 가동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제습기의 올바른 사용방법은 뭔가요?
제습기는 벽으로부터 10cm이상 떨어뜨려 설치하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원활한 통풍이 이루어져 제대로 된 제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거든요. 또한 물통비움 표시등이 켜지면 그때그때 비워줘야하는데 만약 귀찮다고 방치하면 만수감지 센서가 작동되어 기계가 멈추거나 고장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오늘은 제습기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이었어요. 어떠셨나요? 저는 이번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제습기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는데요, 여러분도 다가오는 올 여름 대비하셔서 미리미리 제습기 장만하시는건 어떨까요?

 

제습기는 여름에만 쓰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사계절 내내 유용하게 쓰이는 필수가전이더라구요. 특히나 장마철엔 없어서는 안될 존재죠. 그래서 이번 주제는 제습기입니다!

제습기 하루종일 틀어놔도 되나요?
제습기는 에어컨과 다르게 계속해서 가동해도 전기세 걱정이 없어요. 오히려 실내 온도를 낮춰주기 때문에 냉방비 절약 효과도 있답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틀면 공기 중 수분이 응결되어 물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제습기 물통 비우는 방법 알려주세요!
물통 분리 후 하단부 뚜껑을 열어주면 쉽게 제거할 수 있어요. 만약 물때가 생겼다면 중성세제를 이용해 세척하면 됩니다. 그리고 다시 조립하기 전 물기를 완전히 말려야 곰팡이가 생기지 않아요!

제습기 어떻게 보관해야하나요?
제습기는 습기에 약한 전자제품이기 때문에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해요.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그늘진 곳에 두거나 벽과의 간격을 두고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습기제거제 등 다른 물건과 같이 보관하면 고장날 위험이 있으니 따로 보관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제습기는 여름철 필수가전 중 하나로 자리잡았어요. 특히 올해는 장마가 길어져 많은 사람들이 제습기를 찾고있는데요, 저 역시 이번 여름엔 비가 많이와서 빨래가 마르지 않아 고생했어요. 그래서 올 여름 처음으로 제습기를 장만했답니다. 여러분께 제가 산 제습기와 더불어 제습기 사용방법과 주의사항 등을 알려드릴게요.

제습기 어떻게 골라야하나요?
제습기는 크게 물통형/서랍형/자연배수형 세가지로 나뉘어요. 각각 장단점이 있지만 서랍형 같은 경우 물탱크 용량이 작아 자주 비워줘야한다는 단점이 있고, 자연배수형은 호스를 연결해야하기 때문에 설치장소 제약이 있다는 단점이 있어요. 따라서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물통형을 선호하는데요, 물통형에서도 1L~10L까지 다양한 크기가 있으니 공간에 맞는 적당한 사이즈를 선택하면 됩니다.

제습기 가동 시 적정 습도는 몇인가요?
제습기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통상적으로 40%~60% 사이면 적당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또한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직접 테스트 해보는것이 좋아요. 예를들어 저희집같은 경우 드레스룸 문을 닫고 제습기를 돌리면 60%까지도 올라가지만 방문을 열어두면 40%이하로 떨어지기도 하더라구요. 이렇게 각 상황에 맞게 조절해서 사용한다면 더욱 효율적으로 제습기를 사용할 수 있겠죠?

제습기 전기세 얼마나 나오나요?
제습기 자체로는 전기를 많이 먹지 않지만 에어컨과 같이 사용하게 되면 누진세 적용으로 인해 요금폭탄을 맞을 수 있다고 하니 조심하세요! 그리고 하루종일 틀어놓기 보다는 외출시나 취침시에 잠깐씩 트는 방법으로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제습기 어떻게 사용해야하나요?
제습기는 공기중의 습기를 제거해서 실내 온도를 낮춰주는 기계이기 때문에 너무 높은 습도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어요. 그래서 항상 40~60% 사이의 적정 습도를 유지하면서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빨래 건조시에 의류건조기능을 이용하면 빠른시간내에 뽀송뽀송하게 말릴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제습기 전기세 많이 나오나요?
제습기는 에어컨과 달리 실외기가 따로 없어서 전기요금 걱정없이 마음껏 사용하셔도 됩니다. 다만 물탱크 용량이 큰 경우엔 그만큼 전력소모량이 많기 때문에 하루종일 틀어놓으실 예정이라면 물통용량이 작은걸 선택하시는게 좋아요.

제습기 소음 심한가요?
제습기는 대부분 저소음 설계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실 부분은 아니지만 예민하신 분들은 조금 거슬릴수도 있어요. 그럴땐 풍량조절 버튼을 눌러보세요! 바람세기를 약하게 하면 소음이 줄어든답니다.

이제 곧 장마철이 다가오는데 미리미리 준비하셔서 뽀송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