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화장하고 포근한 날씨네요.

올해들어 가장 포근한 날씨가 아닌가 싶습니다.
날씨도 화창하고, 한낮의 기온이 20도를 넘었는데, 봄이 언제오나 싶더니만 여름이 얼만 남지 않았다는 느낌까지 드는 날씨입니다.

올 겨울은 정말 흐린날이 정말 많았습니다.
더군다나 2월의 날씨 정보를 보니 해가 나온날이 한손가락에 들 정도로 흐린날이 많았습니다.

3월의 초순에도 흐린날이 종종 있었는데, 오늘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정말 화장하고 포근한 날씨입니다.

야외에선 아마 반팔을 입을 사람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화창한 날씨에 잠시 드라이브를 했는데, 벗꽃이 필 날이 머지 않은것 같습니다.

집 뒤에 지어지고 있는 아파트들도 이제 거의 다 지어지고 있는 중인데, 머지않아 밤이면 환하게 불빛이 비칠듯 합니다.

경기가 좋지 않고, 물가도 비싼고, 인건비도 오르고 해서 아파트의 분양가가 높을듯 한데, 금리가 오른 만큼 섣불리 분양을 받을 사람이 예번보다 못 한듯 합니다.

지금의 현재 경기 상황을 봐서 앞으로 아파트의 가격이 어떻게 될지 정말 이번에는 모르겠습니다.
얼마뒤 선거가 끝나고 난 뒤부터 더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갈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느데, 이는 그냥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경기라도 괜찮아지면 좋으련만, 의료계도 요즈음 난리이고, 나도 병원을 주기적으로 다니지만 이번에 가면 담당하시는 선생님은 계시려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요즈음 경기가 침체되어 어렵다는 말은 예전부터 해 왔었지만 지금은 정말 어렵다는게 체감이 되네요.

무엇보다 물가가 올라서 장보는게 겁날때도 있네요

다른건 몰라도 먹지 않고는 살지 못하기에 식료품 가격 만큼은 안정되었으면 좋겠는데,  아무조록 이런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해 나가 경기가 다시 좋아지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좀 걷기도하고 운동삼아 계단도 내려기도 했는데, 날씨가 포근해서 인지 몸이 나른해 지고 졸음이 살짝 몰려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