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배터리 교환은 전문점에서 하는게 좋네요.

오늘도 오랜만에 차량을 운행하기우해 주차장에 갔습니다. 그런데 차가 말이 아니네요. 몇달간 방치된것 마냥 황사가 수북이 쌓여 았었는데, 그 많은 차 중에 내 차만 그래 보였는데, 너무 관리를 안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기는 하지만, 황사가 너낙 심하다 보니 몇릴만 그대로 놔두고 또 먼지가 쌓일게 분명한데, 모두들 나보다는 자동차 관리에 부지런한 모양입니다.

약속한 장소를 가기위해 시동을 걸었는데 이번에도 한번에 시동이 걸리지 않습니다. 배터리가 약간은 남아 있다는것에 약간의 안도감은 느꼈습니다. 왜냐면 리듀이온 보조 배터릭 있기때문입니다.

배터리가 손바닥보다 조금 큰 작으 사이즈지만 성능만큼은 왠만한 배터리 빰칠 정도라 느껴집니다. 다만 몇초 동안만 그렇게 유지될수만 있다는 것입니다.

저번에도 점프를해서 사용하고 충전을 시키지 않고 그냥 놔 두었는데, 이번에 배터리 잔량을 보니 차량 배터리 시동용으로 사용시 순간적으로 사용하기는 하지만 높은 전류를 사용하기에 23/5정도 남아있는 같았습니다.

아마 잘 마면 배터리가 완전 방전이 되지 않는경우라면 3번 정도는 무난히 사용할듯한 생각이 듭니다. 황사로 뒤덥은 자동차에 방전까지 겹치면서 약속시간장소에 조금 늦게 갔습니다. 다행히 시동도 잘 걸렸고, 그냥 외관만 슥삭 한번 먼지털듯 닦아주기만 했습니다. 도저히 그 상태로 운행하는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길것 같아서 였습니다.

약속한 일을 보고 당장 배터리 고한하기로 했습니다. 예전 어떤 블로글에서 봐 두었던 배터리만 교환해 주는 가계로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혹시 사장님이 출장가 있는 상태라면 기다릴수도 있고, 그래서 전화를 먼저 해볼가 하닫가도 그냥 가보기로 했습닏.

다행히 가계매장에는 수북히 쌓여있고, 사장님도 계셨네요. 배터리 교환하러 왔다고 하니 친철하게 금새 교환해 주시네요. 무엇보다 생각보다 비싸지 않응이 넘 좋았습니다. 인턴넷에서 배터리를 구입해서 교환할까 생각도 하다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이런셀프 교환이 왠지 나이들어 할려고 하니 귀찮기도 하고, 왠지 하기가 싫어지네요.

그레도 싼곳을 찾아 교환을 할려는 생각은 왜 하고 있는것인지?

아무튼 생각보다 저렴하게 배터리를 교환했다는 생각이듭니다. 보통 자동차 배터리는 셀프로 교환을 하기에 대충 금액을 알기에 일반 카세터에서 하는 것보다 제법 저렴하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오늘의 낮 날씨가 초여름을 방불케 할 만큼 더운 느낌이였습니다. 그래도 바람이라도 불어서 그렇지 바람까지 불지 않았다면 아파 초여름이라해도 믿을 날씨가 아닌가 싶습니다.

심한 황사에 날씨까지 더워지면 바깤에서 생활하기가 꺼러려지네요. 시원하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러 밖에 나갔다가는 모래 먼지를 삼기는 꼴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즈음 같은 바깥활동에서는 마스크가 필수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점점 날씨가ㅏ 더워지면 남풍이 불어 황사는 어느정도 물러 나겠지요. 좀 있으면 꽃가루가 엉첨 날리듯한데, 황사에 꽃가루까지 겹치면 정말 하늘이라도 제대로 보일려나 모르겠습니다.

모든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 나의 반쪽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냥 볼일 다 보고 잘 왔다고 말할려고 전화를 했는데, 전화 받는 목소리가 약간 이상합니다.

친척분이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갑작스런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일직 돌아가셨네요.

인생이 참 짦게 느껴지네요. 결혼도 엊그제 한것 같은데 주위 사람들이 하나둘 하늘나라로 가는걸 보니 제법 나도 나이가 들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남은 인생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겠지만 적어도 내가 하고 또 하가고픈 일이 옮은 길이고, 나중에 후회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무언가를 하고 싶고, 이루싶은 것이 있다는 목표가 있다는 것 만으로도 현재는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만약 그 목표를 이루나면 어덯게 될지?

그래서 앞 전 글에도 적었던것 가튼데, 평생해도 못 이룰 목표를 여려가지를 세워 그 목표를 이루기이해 살아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오늘은 나의반쪽이 많이 슬퍼합니다. 표정은 무덤덤하게 보이지만 맘은 많이 아플것입니다. 오늘도 저녁을 먹으며 나의 반쪽이 말합니다. ” 여보 우리 싸우지맣고 잛은 인생 행복하게 지네요.” 하네요.

맨날 놀리고, 장난치고 하는데, 그래도 잘 받아주는 나의 반쪽한테 오늘은 그렇게 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내 주위에는 사람이 많이 없습니다. 반대로 나의 반쪽 주위에는 항상 사람이 모입니다. 왜 그런지는 저도 알고 있습니다. 내 성격이 모나 있기때문인지, 아님 너무 소심해서 그러지는 모르지만 나이가 들면 드수록 사람에 대한 실망감 때문에 조금씩 멀리 해 오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다만, 몇사람은 정말 본받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성품을 닮고 싶습니다. 남을 하대하지 않고, 높여주고, 감싸 안아줄 수 있는 맘이 너무 닮고 싶단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맘은 굴뚝 같은데 맘대로 몸과 생각이 움직이질 않네요. 이건 노력해서 되는게 아니라 스스로 뭔가를 깨우쳐야 만 되는 일 같기도 하단 생각이듭니다.

요즈음 조용한 노래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에서 드라마나 영화같은 리뷰들도 많이 보긴했는데, 왠지 노래만큼 괜찮은게 없는것 같아 조용하고 차분한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그러면 일에 집중도 잘 되는듯하고, 일 능률도 오르는 느낌입니다.

지금 나의 반족은 완전 이승윤인가 하는 가수한테 푹 빠져있습니다. CD도 사 달라하고, 매일 일어나면 제일 먼저 그 가수의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는게 일상이 되어버릴 정도인데, 나를 만나기 전 어릴적에도 그런적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나이 먹을 만큼 먹고 나서 그런 광팬이 되어 가는 나의 반쪽이 솔직히 탐탁치는 않습니다.

그냥 적당히 좋아하는 팬으로 그치고 말았으면 싶은데, 어떻게 어릴때 못해본 걸 지금이라도 해볼려고 하는건지 맨날 이승윤이란 가수 이름을 빼고 하루를 그냥 지나간 일이 없네요.

그렇다고해서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왠지 어릴적 할 법한 일을 지금 하고 있는 나의 반쪽을 보고 있으니 한편으론 어린애가 되어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히기사 나도 얼마전까지 해도 좋아하는 가수가 생겨서 한때 푹 빠졌으니, 거의 매일 같은 노래를 얼마나 반복해서 들었는지 모릅니다. 그렇게 들어도 노래 가사를 다 모른다는건 비밀입니다.

나의 반쪽도 나보다 늦게 빠졌는데 시간이 나 처럼 지나면 그냥 그러려니하고 돌아오겠거니 했는데, 나와는 틀리게 완전 더 팬이 되어 버렸네요.

물론 이승윤도 좋은 가수입니다. 나이가 들어서 좋아하지 말란 법도 없는데 좋아할수도 있습니다. 근데, 이승윤 보다는 나를 좀 더 좋아 해줬음하는 모습을 보여줬음 하는 바램이 있는지 내가 질투를 하고 있는 건 아닌 모르겠습니다.

이승윤 노래를 옆에 있음녀서 얼마나 들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렇게 들었음에도 노래 가사를 한곡도 다 모른다는 건 같네요.

내가 얼마전까지 정말 좋아했고, 지금 좋아하고 있는 가수가 잘 되었으면 좋겠고, 이승윤 이란 가수 또한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나와 나의 반쪽 가슴에 꽃을 피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