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가동시 실내 적정온도 및 올바른 사용방법.

이제 슬슬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에어컨을 틀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에어컨을 사용하면 전기요금 폭탄을 맞을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래서 이번엔 여름철 필수가전인 에어컨과 관련된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에어컨 필터 교체 주기는 어떻게 되나요?
보통 가정용 에어컨은 2주에 한번씩 필터를 세척하거나 교체해야 합니다. 만약 오염이 심한 경우라면 매일 혹은 하루 두번 이상 환기를 시킨 후 진공청소기로 제거하도록 해요. 또한 곰팡이 냄새가 난다면 이미 내부에 곰팡이가 번식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즉시 전문업체에 의뢰해서 분해/세척 서비스를 받아야 합니다.

에어컨 실외기 주변에 물건을 쌓아두면 안되나요?
실외기 위에 물건을 올려두거나 벽에 바짝 붙여 설치하게 되면 공기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냉방 효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최소 10cm이상 간격을 두고 설치하며 바람이 나오는 방향 앞에 장애물이 없도록 해야되요. 그리고 뜨거운 햇빛을 막기 위해 차광막을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에어컨 전기세 절약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우선 처음 켤 때 강하게 틀어 온도를 빨리 낮추는 게 좋아요. 희망온도는 26~28도로 유지하되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에요. 껐다 켰다 하는 것 보다 일정 온도로 계속 켜두는 편이 오히려 전력 소비량이 적습니다. 더불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선택한다면 5등급 대비 약 30~40%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여름철 더위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에어컨이지만 잘못 사용하면 요금폭탄이라는 무서운 결과를 가져올 수 있죠. 이제부터라도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셔서 올 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여름철 필수품인 에어컨과 관련해서 몇가지 팁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여름마다 뉴스에서는 냉방병 환자들이 급증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는데요, 우리 모두 건강하게 올 여름을 보내보아요!

에어컨 온도 설정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일반적으로 26~28도로 설정하면 적절한데요, 이 때 주의해야할 점은 실외기와 가까운 곳이라면 바람세기를 강하게 하고, 먼 곳이라면 약하게 하는 등 상황에 맞게 조절해야 한다는 거예요. 또한 제습기능을 이용한다면 습도조절 효과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에어컨 필터 청소는 언제쯤 하면 좋을까요?
필터 청소는 1년에 2번 이상 권장하는데요, 특히 미세먼지가 많은 봄가을에는 자주 청소해주는 게 좋아요. 하지만 너무 자주 청소해도 좋지 않으니 유의하세요!

에어컨 전기요금 절약 방법이 있나요?
우선 에어컨 처음 켤 때 강풍으로 틀어 빠르게 내부 공기를 시원하게 한 후 약풍으로 바꾸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선풍기를 같이 틀면 효율이 올라가니까 잊지말고 활용하시구요! 마지막으로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이 높은 모델을 선택하시는 것도 전기세를 아끼는 좋은 방법입니다.

올해 유난히 더운 여름이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다들 더위 조심하시고 이번 여름도 무사히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에어컨 없이 못사는 계절 여름이 돌아왔어요. 이제 슬슬 더워지기 시작하는데 다들 에어컨 준비하셨나요? 저는 이번주 주말에 에어컨 설치하러 오신다고해서 벌써부터 기대중이랍니다. 이렇게 더운날이면 하루종일 에어컨을 틀어놓곤 하는데 과연 이 에어컨 올바르게 사용하고 있는지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에어컨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과 더불어 우리집 전기세 절약 꿀팁까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우리집 에어컨 전기요금 얼마나 나올까?
사실 제일 궁금한건 내가 쓰는 에어컨 요금이죠? 일단 제가 쓰고있는 삼성 무풍갤러리 스탠드형 에어컨 모델명은 AF19AX773VZN 입니다.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4등급이지만 1년 내내 틀어도 월 10만원이 넘지않는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물론 인버터 방식이라 껐다켰다 하는것보다는 계속 켜두는게 훨씬 효율적입니다. (제가 산 곳에서는 2in1기준 40평 초반까지는 충분히 커버된다고 하더라구요)

실내 적정온도는 몇도로 해야할까?
여름엔 무조건 24~26도라고 알고계신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이건 옛날이야기랍니다. 최근 출시되는 에어컨들은 냉방뿐만 아니라 제습기능 또한 뛰어나기 때문에 굳이 온도를 높게 설정할 필요가 없어요. 오히려 너무 낮게 설정하면 외부와의 온도차로 인해 결로현상이 발생하거나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26도 이상으로 설정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전기세 아끼는 팁 있을까?
다들 아시겠지만 첫번째로는 필터관리겠죠? 공기청정필터나 탈취필터같은 경우 6개월마다 교체해야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체크해두시는게 좋아요. 두번째로는 실외기실 환기시키기 인데요, 실외기실은 밀폐되어있기 때문에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해 화재위험이 높아요. 그렇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문을 열어두어 통풍시켜주는게 좋습니다. 세번째로는 외출 시 절전모드 활용하기 예요. 특히 여름철 전력사용량이 급증하는 시간인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는 되도록이면 불필요한 전기사용을 줄이는게 좋겠죠? 마지막으로는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한 원격제어 시스템이에요. 리모컨 잃어버릴 일도 없고 멀리서도 조작가능하니 참 편리하겠죠?

 

무더위가 계속되면 많은 사람들이 에어컨을 틀고 생활하고 있다. 하지만 냉방병과 전기세 폭탄이라는 두 가지 문제 앞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름철 건강관리와 전기요금 절약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에어컨 온도 몇도로 설정해야하나요?
사람마다 더위를 느끼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정답은 없지만 보편적으로 22~26도 사이면 적당하다. 너무 낮게 설정하면 몸이 차가워지고 감기나 몸살에 걸릴 위험이 있고, 반대로 너무 높게 설정하면 실외와의 온도차가 커짐으로써 우리 몸이 적응하기 어려워진다. 따라서 26도 전후로 설정하되 선풍기와 같이 사용한다면 더욱 효과적이다.

에어컨 필터 청소 안하면 안되나요?
필터 세척 주기는 1주일에 한 번씩 해주는 것이 좋다. 만약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이라면 2주에 한 번씩 하는 것이 좋으며, 여름에만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최소 6개월에 한 번씩은 교체해주어야 한다. 또한 공기청정기능을 사용하더라도 주기적으로 필터를 교환해주어야 하는데, 이는 오염물질이 걸러지지 않고 다시 배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에어컨 제습기능 쓰면 전기세 많이 나오나요?
제습기능은 말 그대로 습기를 제거하는 기능이기 때문에 건조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습도가 낮아지면서 오히려 체감온도는 높아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특히 비오는 날처럼 습도가 높을 때 이용하면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장마철 등 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기간에는 전력소모량이 늘어나므로 가급적이면 다른 계절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