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화창한 주말입니다.

어제 늦게 잠을 이루지 않았음에도 새벽쯤인가 화장실에 간다고 일어난 후 아침까지 잠을 설쳤던것 같습니다. 일어나보니 해가 중천에 떠 있는줄 착각할 정도로 햇살이 베한다에 환하게 비추고 있었습니다.

겨우 7시가 다되어가는 시간인데 꼭 정오쯤의 햇살처럼 느껴지는 아침이였습니다. 나의 반쪽 또한 밤새 잠 못이루를 바복했다고합니다. 옆에 난 꿀꿀 잠만 잘 잤다고하는데 왜이리 몸이 개운하지 못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나의 반쪽이 벗꽃놀이를 갑니다. 진해의 군항제가 끝난지 언제인데 어딜가야고 물으니 경주를 간답니다. 왕벗꽃은 늦겨 핀다고 아직 한창일꺼라 합니다.,

어제 내일 비나 왕창 내려라 하고 말은 했지만, 속은론 햇살이 화장해 주길 바랬습니다. 다행히 나의 바램이 이루어졌는지 날씨가 너무 좋으네요. 다만 약간 쌀쌀할것 같은 온도가 될것 같지만 바람만 불지 않는다면 포근하게 느껴지럿 같습니다.

아침을 일찍 먹고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데 “놀러가는데 용돈 좀 주세요”라고 말합니다. 나보다 돈을 더 벌면서 어딜 쓰는지 매일 없다고 하데 어디에다 쓰는것인지 의문이 들 정도네요.

그래도 오랜만엔 나의 반쪽 지인들과 오랜만엔 모여 꽃구경 간다고하니 용돈을 주긴했는데, 왠지 속았다는 느낌이 드는것 왜인지?

어제 워프드레스 셋팅을 해 보면서 아직 모든게 새롭게 느껴져 잘 못 설성한 부분이 보여 수정 하기를 반복하며 보냈는데, 잘 되었는지는 시간이 흘러 사용해 보면 알게 될것 같습니다.

음!

워드프레스의 경우 그래도 글쓰기 에디터에서 에러나는 경우가 없는듯한데, 아직 이런저런 메뉴를 사용해 보지 않아서 다는 모르지만 지금 글을 쓰는 단순간 것에는 에러나는 부분이 엇이 이 브라우저에선 화환이 잘 되네요. 구글블로그의 경우만 유독 이 브라우저에서 글쓰기 할때 에러나는데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역시 아직 그대로네요.

다른 브라우저에선 정상적으로 되는글 보면 유독 이 브라우저가 보안에 좀 더 잘 되어 이쓴것인지는 모르나 구글블로그의 경우는 그래서 메모장에 따로 글을 적었다가 붙여넣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금전 나의 반쪽이 꽃구경하러 집을 나섰습니다. 오전 8시인데 다 모여서 경주에 도착하면 좀 늦게 출발하는게 아닌가 싶기도합니다. 아마 차가 밀려서 그냥 벗꽃길을 걸어보지도 못하고 차 안에서 천천히 가면서 구경하면서 돌아오지는 않을까 모르겠습니다.

진해 만큼은 아니지만 경주의 벗꽃길도 볼만하기는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그래도 벗꽃이라하면 진해 군항제가 제일일듯한데, 굳이 진해가 아니더라도 벗꽃길이 잘 조정되어 있는 곳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 왕벗꽃이 지고나면 더위가 시작될듯한데, 올 여름은 큰 더위없이 무난히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데탑 컴퓨터를 구입할까 하고 인터넷 검색을 해 보고 있는데, 딱히 맘에 드는 제품이 눈에 들어지 않습니다. 거의 웹서핑이나 간단한 프로그램만 사용하느라 굳이 성능좋은 컴퓨터가 필요없기에 그냥 전력소비 적고 적당한 가격에 본체가 작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미니 컴퓨터도 같이 알아보고 있는데 아직 눈에 확 띄는 제품이 보이지 않습니다.

라이젠의 내장 그래픽 성능이 이번에 확 올라갈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서 아쉽네요. 모바일 cpu의 경우는 제법 괜찮다고 하는데 솔직히 맘에 듭니다.

저렴한 제품을 찾으면 가성비 갑이 아닐까할 정도로 괜찮은 제품이 보이는데 지금 쓰는 노트북이 바꿀시기가 되었다면 당장 바꿔도 될듯해 보였습니다.

데탑의 경우도 왠만하면 전력소비를 적게 할려고 하는 이유는 현재 한달 전기세가 예전보다 몇배나 더 내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데탑 컴퓨터를 내장그래픽만으로 쓰다가 그래픽 카드를 달면서 사용시간이 늘어난것도 있고, 이런 저런 난방 기구 사용이 아직 찾아서 복합적인 전기 사용량이 많아졌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집에 굴러다니는 데탑컴퓨터 부품 중 성능이 괜찮은 것들을 모아 만들어 사용하다 보니 생각보다 전기 사용량이 확 올라갔습니다.

무엇보다 소비 전력이 그래픽카드도 그렇고 cpu도 오래된것들이라 성능대비 전기만 왕찯 먹어대네요. 현제 쓰고 있는 노트북의 전원선과 어댑터의 크기를 보면 의아할 정도로 작고 얇습니다. 그 만큼 소비전력이 낮은 모델이라는 것인데 그래픽내 내장이라 좀 딸리는 부분이 있겠지만 내가 사용하는 일상적인용도에선 전혀 문제가 아니라 상관없고, cpu의 성능은 역시 세월을 이길 수 없음을 느낍니다.

현재 집에 굴러다니는 컴퓨터만 여러대인데 그중에 오래된 하스웰 미니 컴퓨터도 있는데 역시 미니 컴퓨터인 만큼 멀티 작업에선 바로 한계가 보이네요.

요즈음은 6코어12스레드정도가 기본 대세가 되어가는듯 한데, 라이젠의 선방이 아니였다라면 아직 4코어4스레드가 많이 쓰이고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기술의 발전은 경쟁사가 있어야 빨라진다는걸 다시금 느껴보는 요즈음입니다. 또한 가격 경쟁으로인해 소비자 한테도 더 좋은 선택권이 넓어지기도 해서 좋기도 합니다.

암튼 지금 쓰는 데탑은 소비전력이 요즈음의 컴퓨터 성능대비 너무 과도하게 사용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요즈음 보니 메모리 값이 착한것 같기도하고, 아님 노트북을 구입해서 모니터에 따로 연결해서 사용할까 생가중이기도합니다. 세상이 요즈음 들어 더 빨리 변해가고 있단 생각이 드는데, 앞으로의 우리 생활생활에 어떠한 변화가 생길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지금 이렇게 손으로 키보드로 글을 쓰고 것도 없어지고 생각만으로도 글을 쓰여지게 하는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