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타치온 영양제를 주문했습니다.

얼마전어머님집에서 tv를 보다 우연히 듣게된 클루타치온에 대한 영양제를 메모해 두었다가 어제 검색을 좀 해 봐았습니다.

어버이날까지 어머님집에서 보내고 지금은 우리집으로 와 있습니다.

생각대로 특별한 부작용이란것은 없는데, 다만 일부 고지혈증이나 당뇨증세, 신장 등이 좋지 않은 경우는 섭취를 하지 않는게 좋을 꺼란 얘기도 있는데, 저는 해당 사항이 아니라 섭취하기위해 인터넷 검색을 계속 해 봤습니다.

국산제품도 많고 해외직구 제품도 여러종류가 있는데, 이는 그 만큼 국내에 소비되는게 많다는 것이기도 할듯합니다.

가격대는 해외직구나 국내제품이나 별반차이가 없어 그냥 국내제품을 주문할려고 알아봤는데, 글루타치온 함량이 대부분 해외직구 대비 적은감이 들었습니다.

또한 제품설명에 내가 이해력이 약간것인지는 모르지만 국내제품중에 글루타치온 함량이 정확히 1정(또는 1갭슐)에 얼마라도 정확하게 표기해둔 곳이 없는 곳도 있었습니다.

대충 보기엔 설명서에는 제법 함량이 있는듯 보였는데, 자세히 글을 쭉 읽다보면 좀 이상해서 여러사람들이 질문해 놓은 QA게시판을 확인해 보니 역시나 생각보다 클루타치온 함량이 생각보다 적다고 한것도 있습니다.

물론 국내 제품중엔 함량이 많은 제품도 많을 것입니다. 국내에서 파는 제품중 제법 글루타치온 외 여러 영양제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저 같은 경우 별도로 먹는 영양제도 있고 해서 클루타치온외 다른 영양제가 썩여있는 제품믄 별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냥 해외직구 제품을 구입하기로 결론을 내리고 주문하기까지 거의 검색을 2~3시간 동안 해가며 제풍을 비교해 가며 찾아본 것 같습니다.

주문한 제품은 글루타치온 함량이 국내 제품대비 제법 되는 편인데, 그 대신 다른 이것저것 영양제가 추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만 실리마린만 좀 같이 햠량되어 있는데, 현재 실리마린 영양제를 따로 먹고 있기에 용량을 조절해 가면서 2~3일에 한번 먹든지 해야 겠습니다.

tv를 보지 않기에 글루타치온 영양제 선전을 얼마나 하는지도 몰랐는데,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요즈음 tv에서 한창 광고를 많이 하는 영양제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글루타치온을 먹는 주된 이유는 빌리루빈 수치를낮추고 지방간에 좋다고 하여 섭쉬할려 합니다.

복부 초음파 검사시 지방간이 약간 있다는 소견을 몇해전부터 들었는데, 운동해서 살빼면 된다고 매번 의산선생님께서 운동 좀 하고 살도 좀 빼락고 하는데 그게 벌써 수년째 듣고 있네요.

그래서 이번에 다시 운동도 시작하면서 뱃살을 빼기위해 노력중인데, 이번에 어머님집에 1주일 정도 머물면서 도로묵이 되어 버렸네요.

자식이 많이 먹는 모습이 보기 좋으신지 그냥 음식을 가득주시는데, 조금만 달라고 해도 항상 듬뿍이네요. 그렇다고해서 남기기도 뭐해서 그냥 주시는대로 다 먹어버리는데 이게 살로 많이 가버린 모양입니다. 물론 잠시 있다가 오기에 그렇게 하는게 어머님이 좋으시다면 맛있게 먹고 오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그럴것입니다. 물론 음식이 맛있기도 합니다.

그대신 집에 오면 다시 운동도 해서 찐 살을 빼는데 노력을 해야겠지만요.

살 찌는건 금방인데, 빼는게 나이가 들면 들수록 힘들어진다는 걸 느끼네요. 예전에는 일부러 살을 찌울려고 해도 그렇게 안 찌던 살이 어느때부턴가 뱃살이 이렇게 불어날지 몰랐습니다.

운동을 병행하며서 글루타이온을 섮취하면 뱃살이 좀 더 빨리 빠질지는 모르나 굳이 먹지 않더라도 적당히 음식을 섭휘하고 꾸준히 지금 하는대로 운동을 해 주면 적당한 몸무게로 돌아오면서 뱃살도 빠지지라 생각됩니다.

어머님집도 편안하고 우리집도 편하고 좋습니다. 다만 어머님집 윗집의 발소리는 정말 참기 힘들 정도인데, 밤에 매일 자다 깨기를 반복했습니다. 윗집 나름대로 조심한다고 하는게 느껴지는게 청소기를 잘 돌리지도 않고, 다른 소리는 조심해서 행동하는듯 한데 딱 한가지 발소리 만큼은 그냥 이 정도쯤은 괜찮으리라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올라가서 한번 이야기를 해 볼까 생각도 했고, 아님 문에 쪽지라도 적어놓을까, 아님 경비실이나 관리실에 대신 연락 좀 해 달라 할까 생각하다가도 어머님은 아무렇지않은 소음으로 받아들이기에 그냥 저 혼자 힘들더라도 그냥 참기로 했습니다.

글루타치온의 가격이 제법 저렴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는데, 이유는 글루타이온 함량이 적은 제품이라 가격이 그 만큼 낮았고, 함량이 높은 건 일반 다른 영양제와 비슷하던지 조금 더 높은듯 했습니다.

앞으로 건강을 위해 운동도 하고 영양제도 섭취해가면서 관리하다 다음번 건강검진 결과는 지금 보다는 좋게 나올것이라 생각됩니다.

어제는 너무 피곤한 하루를 보내서 인지 눈이 침침하네요. 피곤함이 덜 가신것이지 노트북의 글자가 잘 보이지 않아 작은 글씨는 보이지 않네요. 루테인 영양제도 먹고 있는데 확실이 먹고 안먹고의 차이를 지금도 느끼고 있습니다.

무턱대고 좋다고 이런저런 영양제를 먹는것도 좋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몸 상태를 무엇보다 잘 알아야하고, 영양제를 선택함에 있어 자신의 몸에 맞을 것인지를 생각해야되는데, 이건 솔직히 자신의 몫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의사 선생님과 상의해서 먹으면 제일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글루타치온은 저는 먹을 것이겠지만 누구에게는 먹으면 오히려 해가 될수도 있으므로 영양제를 선택함에 있어 인터넷 검색을 통해 좋다해서 무턱대고 구입해서 먹지 않았으면 합니다. 또한 같은 영양제라도 여러회사의 제품이 있는데 어떤 제품을 선택하는게 좋을지도 두루두루 알아보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