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국의 지수가 제법 상승 마감하였기에 우리나라도 지수가 오전장까지는 무조건 상승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대체거래소에서 거래 가능한 종목들이 이미 좀 움직임을 보였기에 제법 괜찮은 상승장이 되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어찌된게 보유한 종목은 오히려 하락한 종목도 있고 보합종목이 대부분이니 종목의 선정이 잘 못된건 아닌지?
관종에 담아둔 종목들을 보면 지수 상숭대비 제법 오른 종목들이 나오는데, 왜 실 보유한 종목은 오르지 않는건지?
그래도 대원전원과 필에너지가 수익실현되었습니다.
대원전선 종목의 수익률이 +10% 정도입니다.
원래 예상한 목표가는 이보다 더 높았는데, 충동적으로 익절을 한 것인데, 그래도 이 정도의 수익률에 만족합니다.
필에너지 종목의 경우 수익률이 +3%대로 근래 매매한 종목중 가장 낮은 수익률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는 어제 예약매도를 걸어 놓았는데, 정규 장 거래시간에만 예약매도가 적용되는듯 한데, 대체거래소에도 매매가 될 수 있는데 내가 뭘 잘 모르고 있는 부분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어제 예약매도로 해 놓은 자리가 장전 대체거래소 시간에 왔었는데, 익절로는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대체거래소에서의 거래 움직임이 hts 차트에선 모두 적용되어 보이는데, 왜 매수와 매도는 왜 따로 다른 창에서 해야되는건지?
이건 내가 뭘 아직 잘 모르고 있는 부분이 있을듯 한데, 오늘은 좀 알아봐야할듯 합니다.
정규장 시작 전 대체거래소의 움직은 어느정도 주가의 움직이 큰 종목들이 간간히 나오는데, 보통 정규장에선 거래량이 받쳐주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대체거래소에선 거래량이 별로 없는대도 주가의 움직이 좀 큰 경우가 보이는데, 이로인해 거래량과 주가 움직임이 좀 왜곡되어 보인다 여겨집니다.
그로인해, 약간 차트를 분석함에 있어 다르게 해야할듯 한데, 아직 어떻게 해야할지는 알아가는 중입니다.
어제와 오늘 익절한 종목으로 인해 생겨난 금액중 일부는 물타기를 했지만 지수가 연일 올랐는데, 관종에 넣어둔 종목중에서 이렇다할 매수할 마한 종목이 보이질 않습니다.
어제 시간이 남으면 천천히 차트를 둘러보고 매수할 종목을 찾아보려 했는데, 급한 다른일을 처리하느라 하질 못했습니다.
오늘도 이 글을 쓴뒤 시간이 남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내일로 미뤄지지 않을가 싶습니다.
분산투자를 함으로써 얻는 이익은 손실이 발생할때 골고루 분산된 종목으로 인해 특정 종목이 폭락을 해도 크게 손실이 없다는 점인데, 반대로 생각하면 특정 종목이 상승하여 익절해도 전체 수익률엔 크게 영향이 없다는 것이네요.
현재 2계좌의 4월 거래 실적은 평균 +13% 정도의 수익률 정도입니다.
거래 중간에 추가 투자금을 일부 들어간걸 감안한다면 실 수익률은 좀 더 높아질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