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연일 상승 중인데, 얼마전 미국관세로 인해 엄청난 폭락을 하더니만 이젠 대부분 회복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보유종목들도 지수의 상승과 함께 상승하긴 했으나 이렇다할 상승세를 안겨준 종목은 없습니다.
지수가 하락때는 보유한 개별종목이 너무 하락한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폭락하더니만, 지수의 상승때는 거기에 맞춰 상승해 주질 않는 듯 합니다.
어제 충동적으로 또 다시 투자금을 조금 넣었습니다.
매수할 종목이 여럿보이는데, 투자금이 없다보니 지켜보다가 그냥 조금 넣어 매수를 했습니다.
이로써 얼마전 투자금을 늘리지 않겠다는 나와의 약속은 벌써 2번을 어기고 있네요.
한미반도체가 수익실현 되었는데, 예상했던 목표가에 미치지는 않았지만 그냥 익절을 했습니다. 아직 장 마감을 하려면 시간이 남았기에 더 상승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욕심을 약간 내려놓고 수익실현을 했습니다.
한미반도체의 경우 수익은 약 +6%입니다.
1주를 매수했으니, 아주 적은 매수금액인데, 이는 분할매수의 잘못으로 인한 것이기도 합니다.
이는 즉, 매수한 다른 종목 중에 비중이 높게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현재 보유종목들이 좀 늘어나 여러 종목이 되는데, 투자비중 조절 실패란게 바로 느껴질 정도인데, 이건 앞으로 매매를 하면서 고쳐나가야 할 부분입니다.
한미반도체는 대충 보유기간이 5~7일 정도되는듯 한데,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있다면 좀 더 보유 하려했으나, 그냥 이 정도의 수익률로 만족을 하고 익절하여 다른 종목을 매수했습니다.
이는 좀 더 투자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함인데, 제대로 하고 있는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좀 매매를 해보며넛 수익률을 너무 낮게 잡고 들어가다보니 생각보다 수익금이 크다 느껴지지 않습니다.
뭐, 처음 잃지않는 매매를 하자고 한지가 엊그같은데 벌써 그런 초심이 사라져가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좀 매매를 해 보니 투자금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수익금을 늘리는건 너무 어려운듯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매매방향을 조금 수정했는데, 수익률을 조금 더 높게 잡고 매매를 해 보려 합니다.
이전까지는 대충 +10%이내가 대부분 목표 수익률이라면 앞으로는 +20% 정도의 수익률을 잡고 해 보려 합니다.
매매할 종목은 찾는게 귀찮아서 그렇지 주식의 경우 쉽게 보이긴 하나, 문제는 아직 매매에 대한 확신이 없다보니 섣불리 투자금을 늘리기가 꺼려집니다.
종목당 어느정도의 자금을 넣는게 적절할지는 답은 없는듯한데, 나 같은경우 물타기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듯 하여 이 부분은 앞으로 계속 알아가야할 부분입니다.
어제도, 오늘도 지수에 상승에 비해 보유할 개별 종목의 움직임을 그렇게 좋은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네요.
아!
그리고 지나고보니 작년부터 지금가지 매매를 하면서 상폐종목을 잘 비켜가고 있습니다.
투자금이 얼마되지 않다보니 쬐금 배당금이 들어오고 있는데, 상폐를 피해 매매를 하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예전보다는 나아진 매매를 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는 이전 매매에선 상폐를 격은적인 있다는 것인데, 다행히 상폐종목에 큰 투자금이 넣지 않았습니다.
주식매매를 하면서 상페를 당해보니 손절의 중요함도 절실히 느끼는데, 문제는 아직도 손절선을 잡지 않고 매매를 하고 있다는 거네요.
보유한 종목이 하락하면 언젠가는 오르겠지라는 생각으로 기다림의 매매로 전략이 바뀌는데, 그렇게 하다 상폐를 맛본게 여러종목이니....
익절하는 방법과 손절하는 방법이 현재 매매에서 바뀌면 정말 잘 될것 같은데, 이는 저만 그런게 아닐것 같기도 하네요.
조금 수익이 나면 다시 내릴것 같아 적은 수익률에 익절해버리는 경우가 많고, 반대로 하락할땐 다시 오를꺼란 기대감을 갖고있다가 쭉~~ 흘러내려도 언제간 오르겠지란 생각으로 계속 보유하다 엄청난 손실을 보는게 부지기수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분산 투자를 하고 있기에 그나마 조금 덜하기는 하지만 아직도 위의 방법은 유지되고 있는데, 익절은 쉬운데 손절을 하기가 왜 이리 어려운지 모르겠습니다.
손절선이 없기에 되도록이면 우량주 위주로 매매하려고 하는데, 작년과 올해도 상폐를 피해간 걸보면 약간은 종목을 보는 눈이 올라갔다고 해야하나?
주식은 그렇다지만 현재 가장화폐에 쬐금 매수해서 보유한 종목은 반토막이상 난 상태에서 계속 횡보 중입니다. 처음 반토막이 난 시점까지 손실일땐 한숨이 나오더니만 이젠 그러려니 하고 있는데, 제발 상폐만 피해가길 바랄뿐입니다.